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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의 자동차 문화 현실을 보면,우선 한국은 다양한 단체와 수많은 동호회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소재의 빈곤과 활동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차량에 비해 자동차 문화는 아직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국제적 교류를 통한 자동차 문화의 질적 향상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양국간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내 자동차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92년 파리-모스크바-북경랠리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가해 27일간의 경기를 완주한 본 협회 현광민회장의 주도적 노력으로 중국 국가체육총국의 후원 하에 체육총국 산하기관 (중국에서는 산하단체의 구성과 조직을 국가 공무원 조직 그대로 유지하므로 단체라는 표현 보다 기관이라고 함)인 국기차운동연합회, 중국기차카라반·캠핑연맹과 공동으로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설립 배경으로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는 중국 체육총국 산하 대외기관인 중국국제체육여유공사로부터 타 국가 등록차량의 중국 내 운행에 필요한 일체의 허가업무 접수 및 중국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서를 접수하는 한국 측 유일의 업무대행단체로 지정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번호판을 단 차량의 중국 내 반입과 운행. 반입된 차량을 운전하기 위한 중국운전면허증의 합법적 취득, 외국인 여행금지지역으로의 출입에 관한 허가 등 일체의 사항이 가능해지게 되어 향후 자동차를 통한 한국인들의 중국 진출에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는 광활한 중국 대륙을 무대로 자동차를 통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기획, 추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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