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협회에 전화했었습니다. 위해로 차좀 가지고갈려고 잔뜩 들뜬마음에 며칠밤 늦게 까정 지도펼쳐놓고,,하하호호하면서리.. 물론 그동안 변경사항이 생겼다는 것은 전혀모른체 말이죠.. 그러고나서리 전화드렸는데,,허허 그게그게 좀 아닌거로 됬다는 말씀에 뭐라..말을 못하겠더군요... 뭐..실망의 정도로 따진다면야 저보다도 협회분들의 그것이 훨씬더 크리라 생각하면서 자위할려고 하는데도,,당체 식구들,친구(사실 친구한명도 사바사바 꼬셔놨거든요,,같이가는걸로..// 그래서 이친구 자기차 완전 보링허고,손볼거 손보고 혀놨는디..)로 부터 완존히 멍따당하는 분위입니다요...
저의 잘못이 크지요,,,먼저 전화드리고 나서 확인후 시동(?)을 걸었어야 되는데, 그게 그렇게 짧은시간에 다시 변할줄은 ( 아무리 초 스피드세상이지만서도..) 몰랐었네요...
여튼 이런거 저런거 얘기하면 신심만 떨어지는거 같고,,, 현 상황에서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거 말고는 없는듯보이네요. 그런 차원에서,,협회홈피에 눈에띄게 상황설명자세히 부탁드립니다. 물론 제일 좋은것이 언제 다시 재기될지 날짜가 나온다면야 두말할나위없것지만..
이왕 계획세운거 없던일로 하려니 은근히 정체모를 부화가 생기기도허구 그렇습니다. 왜 있잔습니까..하지말라고 하면 더하고 싶은거 있죠...
모르긴 모르것지만..그거 하나 제데로 해 놓으시는데 이것저것 대단한 심혈을 기울인것 갔드만요....에구야,,,원래 pioneer 앞에는 여러가지로 짠지가 많이 들어옵니다요..살아보니 대충 그렇드만요...새로운 정부가 더 유연헌 마인드로 이런 좋은제도 신속히 back up해주리라 기대하구요..
협회분들 화이팅입니다요///
관리자
저번에 통화하신 분이시군요...
설명드리는 마음도 안타깝던데...
차라리 그때 출발하지 않았던것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중국은 폭설에 난리가 아닙니다.
앞으로 분명 해결되겠지요...꿈도 이뤄질테고요.
아직 남아있는 철밥통, 복지부동 공무원들도 많이 변해야 할텐데...아니면 빨리 퇴출이 되든지
중국을 뚫으면 될줄 알고 열심히 했는데, 우리 공무원에게 발목잡혀 나가지 못한다는게 참 울화가 터집니다.
올 봄까지 노력해 봅니다만 길은 하나뿐인것 같습니다.
일하기 싫은 공무원은, 국민이 불편한 일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공무원은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해야 겠지요...
80년대 목에 힘주든 시절을 아직 잊지 못하고 그런 마인드로 무장한 공무원 보내는 방법이야 한두가지겠습니까 마는...목 보전하려면 스스로 변화가 있겠지요...
명절 잘 보내시고...새해, 새정부에는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게 됐음 좋겠습니다.
[
2008-02-04 19:18:56 ]
유진상
전 3개월간 중국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제가 중국으로 떠난지 일주일후에 막혔더군요. 다녀온 글도 올리고 사진도 올리려 했으나 못가시는 분들 염장 질르는 것 같아서 안올렸습니다. 한국 번호판을 달아서인지 주목도 많이받고 중국인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도 많이 생기더군요. 저도 다시 가지고 들어가려 했는데.....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
[
2008-02-10 21:13:50 ]
유진상
그리고, 중국 들어가고 나올 때, 어려움이 있을 때 적극 도와주신 현회장님과 북경에 계신 협회 중국담당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2008-02-12 12:03:42 ]
관리자
유진상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경험담 많이 올려 주시지요... 언제 연락 함 주세요...쐬주나 한잔 하게...ㅎㅎㅎ
[
2008-02-19 14:5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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